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이준석 '징계유예'에 커지는 비판 목소리…"윤리위 회부 자체가 쿠데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하태경 "대표 망신 주는 자해정치"
김용태 "윤리위는 정치적 판단 책임져야"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성상납 및 증거인멸 교사' 의혹 관련 당 윤리위원회가 징계 심의를 2주 유예하며 이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오신환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은 23일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해 "윤리위가 당 대표를 모호한 내용으로 윤리위에 회부한 자체가 비상식적이라고 판단하고 있다"며 "그런 과정에서 상당 시간 오래 끌고 가는 것이 당의 불확실성을 계속 키워가고 있어 동의하기 어렵다"고 했다.

이어 그는 "당헌당규 상 윤리 위원회가 할 수 있는 징계 범위도 모호한 상태다. 당 대표와 최고위원이라고 되어있는 명시적 내용이 없다"며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 그 외 시, 도 당위원장 등 구체적인 사안은 있는데 당 대표와 최고위원회가 윤리위원장의 임명과 해임의 권한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 징계 심의를 앞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오후 저녁 식사를 마치고 서울 여의도 국회 당대표실로 향하고 있다.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이준석 당대표의 성 상납 증거인멸교사 의혹 관련 징계를 심의한다. 2022.06.22 kilroy023@newspim.com

아울러 오 전 의원은 "결국 이 징계 위원회가 징계를 하더라도 그 처분을 할 수 있는 것은 당 대표"라며 "강제적으로 처분할 수 있는 권한이 윤리위원회는 없다. 최고위원회와 당대표가 의결을 통해 징계위원회의 징계를 취소시키거나 중지시킬 수 있는 권한도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것은 민주적 절차로 국민과 당원이 뽑은 당 대표를 9명의 윤리위원이 탄핵시키는 정치적 불순한 의도를 갖고 있는 쿠데타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하태경 의원도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 대표 윤리위원회 회부 건에 대해 '자해정치'라고 비판했다.

하 의원은 "윤리위가 결론 내릴 수 있는 증거를 확보하기가 불가능하다. 대표 망신주기 정치를 하는 것"이라며 "수사 결과를 보고 결론을 내릴 수밖에 없는데 윤리위 회의가 무의미하다"고 지적했다.

김용태 최고위원 역시 같은 날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윤리위가 무슨 정의를 수호하는 어떤 국가의 사법기관이 아니고 저희 국민의힘 내부의 윤리위고 어디까지나 정당의 목표는 정권 창출에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아직 피해자도 없고, 어떤 수사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지방선거를 앞두고 윤리위가 왜 이렇게 비상식적인 행동을 하는지 저는 잘 모르겠다"며 "어떤 판단을 내리든 저는 윤리위가 정치적 판단에 대해서는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김 최고위원은 "당 대표의 징계 절차 개시를 지방선거 전에 함으로써 많은 국민들로 하여금 정말 성상납을 받았나 하는 의혹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저는 이게 지방선거에 분명히 영향을 끼쳤을 거라고 본다"고 말했다.

다만 김기현 전 원내대표는 윤리위원회의 행보에 대해 "윤리위원회 비공개회의는 바깥으로 공개하면 안 되는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그는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나와 "어찌 됐든 이 사안이 오래 가서 될 일은 아니다. 특히 지금은 책임 있는 여당의 입장인데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서는 안 된다"며 "그런 차원에서 빨리 연착륙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parks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TS, 대규모 월드투어에 외신 주목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가 4월 대규모 월드투어를 진행하는 가운데, 외신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9일, 11~12일 한국 고양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지를 아우르는 대규모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현재까지 공개된 일정만 총 34개 도시 79회 공연으로 K팝 역사상 최다 규모다. 방탄소년단 뷔(왼쪽부터),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 [사진=뉴스핌DB] 이에 주요 외신들도 잇따라 관련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국 매체 피플, USA 투데이 등 방탄소년단의 공연 소식을 보도했고 CNN은 "K팝을 전 세계적인 문화 현상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방탄소년단이 돌아왔다"라고 보도했다. 미국 매체 포브스는 "팀 역사상 가장 광범위한 투어 중 하나로 한국 가수 월드투어가 나아갈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스타디움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규모다"라고 덧붙였다. 아르헨티나 일간지 클라린은 "방탄소년단의 아르헨티나 방문은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문화적 사건"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가 보랏빛 꽃으로 물드는 시기에 맞춰 이뤄지는 공연은 그들을 맞이하기에 더없이 완벽한 순간"이라고 보도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투어를 통해 처음으로 아르헨티나를 방문한다. 방탄소년단은 월드투어에 앞서 3월 20일 다섯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완전체로 약 3년 9개월 만의 신보다. 컴백 분위기는 전 세계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뉴욕, 도쿄, 런던, 파리 등에서 신보 로고를 활용한 옥외 광고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 광화문 광장 인근 세종문화회관에서 시작된 프로모션이 전 세계 주요 도시로 확산됐다. 대형 전광판을 채운 로고는 SNS에서 빠르게 공유되며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에는 총 14개 트랙이 수록된다. 일곱 멤버는 지난 여정 속에서 쌓은 진솔한 감정과 고민을 음악에 녹여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보여줄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2026-01-16 08:07
사진
토큰증권 발행 가능해졌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주식·사채 등의 전자등록에 관한 법률'(전자증권법) 및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개정안이 1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토큰증권 발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토큰증권은 발행·유통 등에 대한 정보를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분산원장에 기재·관리하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다. 분산원장을 법적 효력이 부여되는 증권 계좌부로 인정하고 안정성 등을 구비하기 위해서는 법률 개정이 필요했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챗GPT 일러스트] 2026.01.13 chaexoung@newspim.com 이날 법 통과로 인해 전자증권법 개정을 통해 정보가 다수 참여자에 의해 시간 순서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일정한 기준에 따라 기재되고 공동 관리 및 기술적 조치를 통해 무단 삭제 및 사후적 변경으로부터 보호되는 분산원장의 개념을 정의했으며, 이를 통해 분산원장을 증권 계좌부로 이용할 수 있도록 명시해 토큰증권 방식의 증권 발행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분산원장을 이용한 증권계좌 관리, 스마트 컨트랙트 활용도 제고 등이 기대된다. 분산원장은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 및 정보의 공동 관리를 통해 해킹에 의한 정보의 무단 삭제·변경 관련  안전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토큰증권은 그 실질이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므로, 증권에 관한 제도가 그대로 적용된다. 예를 들어 자본시장법상 투자중개업 인가를 받지 아니한 사업자가 토큰증권의 중개 영업을 하는 경우 무인가 영업으로 법 위반이 되며, 토큰증권의 공모시 증권신고서 제출·공시 의무도 기존 증권과 동일하게 준수해야 한다. 이와 함께 이날 같이 통과된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통해 토큰증권 방식으로 활성화가 기대되는 투자계약증권의 유통이 허용됐다. 투자계약증권은 공동사업에 투자하고 사업 결과에 따른 손익을 귀속받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의 한 종류다. 기존 자본시장법은 투자계약증권의 비정형적 특성 등을 고려시 유통에 적합하지 아니하다고 보아 증권사(투자매매·중개업자)를 통한 유통을 금지했다. 따라서 투자계약증권은 증권사를 통해 투자자를 모집할 수 없고 발행인이 직접 투자자를 모집하는 방식만 가능했다. 금번 개정안을 통해 투자계약증권도 다른 증권과 마찬가지로 증권사를 통한 중개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투자계약증권의 투자접근성, 투자정보 제공 등이 제고될 것으로 예상된다. 토큰증권 제도화를 위한 법률 개정안은 분산원장 기반 증권 계좌관리 인프라 신설, 투자자 보호를 위한 세부제도 정비 등을 거쳐 공포 1년 후인 2027년 1월경 시행된다. dedanhi@newspim.com 2026-01-15 17:2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