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금품수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던 광주시의원이 해외 출국 뒤 연락이 두절됐다.
22일 지역 정가 등에 따르면 A의원은 지인 B씨에게 수천만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수사를 받은 다음 날인 지난 2일 필리핀으로 출국한 뒤 잠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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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전경 [사진=뉴스핌DB] 2021.02.02 kh10890@newspim.com |
A의원은 임시회 회기가 시작된 지난 15일에도 의회에 별다른 연락을 하지 않고 출석하지 않고 있다.
경찰은 A의원이 수사를 피해 해외로 도피·잠적한 것으로 보고 소재 파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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