ㅜㄱ
[충북=뉴스핌] 백운학 기자 =제36대 김교태 충북경찰청장이 22일 취임했다.
김 청장은 이날 청주시 사직동 충혼탑과 충북경찰청 추모공간을 잇따라 찾아 호국영령과 순직경찰관에 대한 참배를 한 후 지휘부 간담회를 시작으로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 |
김교태 충북경찰청장. [사진 = 충북경찰청]2022.06.22 baek3413@newspim.com |
김 청장은 취임사에서 "충북 치안을 책임지는 중책을 맡게돼 막중한 사명감을 느낀다"며 "범죄로부터 안전한 충북, 주민에게 신뢰받는 충북경찰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직원들이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원하며 소통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청장은 강원도 춘천 출신으로 경찰대학(3기)을 졸업했다.
서울 관악서장, 경찰청 규제개혁법무담당관, 경찰청 재정담당관, 전남청 제1부장, 경찰청 평창올림픽기획단장, 경찰청 정보심의관, 경찰청 기획조정관, 광주청장, 경찰청 생활안전국장 등을 지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