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4년 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 하는 폐원식을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동두천시의회 폐원식.[사진=동두천시의회] 2022.06.22 lkh@newspim.com |
폐원식은 정문영 의장을 비롯한 6명의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 그리고 최용덕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러졌다.
제8대 동두천시의회는 2018년 7월 개원해 총 37차례 의원정담회와 8차례 정례회, 32차례 임시회를 통해 총 536건의 조례안 등 의안을 처리했다.
또 8차례의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에 대한 문제점 총 908건을 지적하고, 총 85회의 의원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정문영 의장은 폐원사를 통해 "많은 고비와 아픔, 그리고 인내 속에서도 값진 성과와 보람을 찾을 수 있게 해준 시민께 감사하다"며 "지난 4년 의정활동이 동두천 도약의 밑거름으로 쓰였기를 희망하고 새롭게 출범하는 제9대 시의회도 시민을 섬기며 시 발전에 앞장서는 열린 의정의 꽃을 활짝 피워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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