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롯데온, 롯데마트와 친환경 캠페인 '리얼스' 활동 진행

기사입력 : 2022년06월22일 08:29

최종수정 : 2022년06월22일 08:29

전자 영수증 발급 시 탄소중립실천포인트 적립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롯데온과 롯데마트는 이달 말까지 '지구를 위한 작은 발걸음-일상 속 그린 장보기'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롯데쇼핑의 통합 ESG캠페인인 '리얼스(RE:EARTH)'의 일환으로 준비했으며, 파트너사와 고객 등과 함께 더 나은 지구를 만들어 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 기간에는 친환경 패키지로 만나는 먹거리와 생필품, 리사이클 상품 등을 한 자리에 모아 소개한다.

롯데온-롯데마트 리얼스 친환경 캠페인 이미지 [사진=롯데온]

먼저 롯데마트의 다양한 친환경 PB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한다. 롯데마트의 친환경 상품은 제작 과정부터 판매하고, 버려지는 모든 과정에서 지구를 이롭게 하는 방법을 고려하고 있으며, 이 같은 상품에는 '리얼스'라고 별도로 표기해 전시하고 있다.

친환경 재료를 사용해 만든 상품으로는 이산화탄소를 잘 흡수한다고 알려진 식물인 황마로 만든 '보나핏 친환경 에코백'을 비롯해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해 만든 '보나핏 우산'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생활 속 친환경 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룸바이홈 리얼스 장바구니', '룸바이홈 대용량 보냉백', '리얼스 칫솔' 및 '리얼스 치실'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또한 롯데온은 상품 배송 시 일회용 비닐백 및 종이봉투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집에 있는 보냉백 사용을 적극 권장한다. 롯데온 내 롯데마트몰의 주문 단계에서 '보냉백에 받기'를 선택하면 별도의 일회용 포장지 없이 집 앞에 있는 보냉백에 상품을 넣어 둔다.

롯데마트 보냉백이 아닌 집에 보관 중인 타사 보냉백을 이용해 주문 상품 받는 것도 가능하며, 장바구니와 천주머니를 이용할 수 있다.

위성신 롯데온 그로서리혁신팀장은 "최근 가치 소비를 중요하게 여기는 고객이 많아지며, 친환경이 구매 과정에 있어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며 "롯데온과 롯데마트는 더 나은 지구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는 '리얼스' 캠페인에 맞춰 다양한 친환경 상품을 소개하고 관련 서비스 개발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shj100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영훈 고용부 장관 후보자는 누구?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김영훈 전 민주노총 위원장을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임명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23일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발표했다. 김 후보자는 1968년 부산에서 태어나 마산중앙고, 동아대를 졸업해 성공회대 NGO대학원에서 정치정책학(정치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2025.06.23 sheep@newspim.com 김 후보자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민주노총 위원장으로 활동하다가 2017년 정의당에 입당,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노동본부장을 맡았다. 2021년에는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이재명 대통령의 노동부문 지지단체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노동광장'에 공동대표로 참여한 바 있다. 지난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연합에서 비례대표 20번을 받았다. 현재 한국철도공사 기관사이자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 비서실장은 "민주노총 위원장을 역임하며 노동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인물"이라며 "산업재해 축소, 노란봉투법 개정, 주4.5일제 등 일하는 사람들의 권리를 강화하는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 정부 관계자는 김 후보자에 대해 "합리적이다"라며 "민주노총이 그간 (사회적 대화 등) 제도권 밖에 있었다. 이를 계기로 제도권으로 들어오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프로필 ▲1968년 부산 출생 ▲마산중앙고, 동아대, 성공회대 NGO대학원 정치정책학 석사 ▲정의당 노동본부장 ▲민주노총 위원장 ▲철도노조 위원장 ▲철도공사 기관사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sheep@newspim.com 2025-06-23 14:57
사진
안규백 64년 만에 문민 국방 후보자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국군 최고통수권자인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초대 국방부 장관에 민간인 출신인 안규백(64) 더불어민주당 5선 중진 의원을 인선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안 후보자가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와 위원장 등 5선 국회의원 이력의 대부분을 국회 국방위에서 활동했다"면서 "군에 대한 이해도가 풍부하고 64년 만에 문민 국방장관으로서 계엄에 동원된 군의 변화를 책임지고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안 후보자는 집권 여당인 민주당에서 국방위원장을 비롯해 국방위원으로서 15년 간 의정활동을 했다. 그 누구보다 군과 국방안보를 잘 아는 인물로 그동안 역대 정부에서도 꾸준히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으로 유력하게 거명됐었다. 특히 안 후보자는 국회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위위원장 중책까지 맡았다. 여야 의원들을 아우르며 적지 않은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이번 대선에서도 민주당 중앙선대위 총괄특보단장 핵심 보직을 맡았다. 계엄 사태 주역인 군의 정치적 중립성을 확립하면서 어수선한 군을 안정적으로 이끌면서 군 전반을 개혁할 최적임자로 꼽힌다. 합리적인 성품에 남의 말을 귀담아듣는 전형적인 외유내강형 인물이다. 다만 상식과 원칙을 중시하며 불법적이고 정의롭지 않은 일에는 불같이 화를 내는 성격이다. 아들 둘 모두 육군과 해병대에서 현역으로 군 복무를 했다.  안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해 이재명정부의 초대 국방장관으로 취임하면 1961년 현석호 장관 이후 64년 만에 군인이 아닌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이 된다.  한국 정치사의 격동기를 거쳐 군사독재정권 시절에 장군 출신들이 독식했던 국방장관을 정치 안정기에 들어 사실상 민간인 출신의 진정한 '문민 국방장관'이 나올 수 있을지 초미 관심사다. ▲전북 고창(64) ▲광주 서석고 ▲성균관대 철학과 학사·무역대학원 무역학 석사 수료 ▲18·19·20·21·22대 국회의원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간사 ▲국회 '내란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kjw8619@newspim.com 2025-06-23 14:13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