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충남권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는 등 당분간 대전세종충남지역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다.
대전지방기상청은 20일 당분간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충남권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 일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을 것으로 봤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주말인 18일 대구와 경북 내륙에 올 들어 처음으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2022.06.18 nulcheon@newspim.com |
19일 현재까지 대전세종충남지역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5명이며 사망자는 없다.
기상청은 "폭염 영향예보가 발표된 지역은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으니 물을 충분히 마시고 격렬한 야외활동은 가급적 자제하라"며 "농작업 시 온열질환에 대비하고 축산농가에서는 송풍장치, 물 분무 장치 등 시설물 점검과 축사온도 조절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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