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오는 21일까지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중점 추진방향 보고회'를 개최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심도 있는 시정 방향설정을 위해 실‧국‧소 및 산하 공공기관을 4개의 그룹으로 묶어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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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민선8기 중점 추진방향 보고회가 열렸다.[사진=평택시]2022.06.17 krg0404@newspim.com |
특히 민선8기 시장 공약사항과 연계한 시책 및 현안 사업의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향후 보완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첫째 날인 지난 16일에는 기획항만경제실, 행정자치국, 국제문화국과 평택도시공사 등 5개 평택시 소속 공공기관이 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100만특례시, 변화하는 인구 구조 대응과 적응 △반도체 특례도시 조성 △청년 스타트업 지원 방안 △권역별 교육 인프라 구축 △평택형 청소년 정책 강화 △평택호 관광단지 조성 국비 확보 및 신속 추진 등 56개의 중점 사업과 42개의 공약사업이 중점 논의됐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6~7월간 추가 보고회 등 논의과정을 충분히 거쳐 내실화를 기해 8월부터는 본격적인 실행에 옮긴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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