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 낮 기온이 32도로 오르면서 대구와 경북은 17일 낮 부터 매우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또 이날 오후에는 경상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폭염 속 석류꽃. 2022.06.17 nulcheon@newspim.com |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중부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농작물, 비닐하우스, 시설물 피해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경상내륙의 강수량은 5~40mm로 예측됐다.
대구와 경북 주요 지역의 이날 아침기온은 대구가 19.7도, 경북 안동은 15.8도, 포항 21.2도, 울릉.독도는 20.6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대구 32도, 안동 30도, 포항 31도, 울릉.독도는 25도로 예보됐다.
무더위는 주말까지 이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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