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와 삼척시공동체종합지원센터 귀농귀촌팀은 농촌 지역에 도시민을 유치하기 위한 '귀농귀촌 도시민 유치 팸투어'를 추진한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농촌마을 풍경. 2021.07.15 onemoregive@newspim.com |
15일 시에 따르면 농촌 이주를 희망하거나 귀농귀촌을 계획하고 있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지난달 참여 신청을 받아 자격요건을 갖춘 20명을 최종 선발했다.
팸투어는 오는 17일~18일 이틀간 삼척활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진행되며 도시민 20명은 삼척시 농산어촌을 경험하고 6차산업 선진농가 방문, 농어촌체험휴양마을 농사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가할 예정이다.
또 활기자연휴양림 한옥숙박, 초곡 촛대바위 삼척 바닷길 걷기, 오잉크팜 소시지만들기, 귀농귀촌 선배와의 대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민경철 미래농업과장은 "이번 팸투어가 도시민들에게 삼척시 귀농귀촌 종합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삼척시는 귀농귀촌인의 수요에 맞는 단계별 지원정책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기틀을 마련하는 방안을 확립 중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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