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국립환경과학원에서 매년 주관하는 '수질분야 숙련도시험 평가'에서 모든 항목에 대해 만족 판정을 받아 19년 연속 '적합기관' 인정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시설용량 14만5000t 규모의 김해맑은물순환센터 전경[사진=김해시도시개발공사] 2022.06.14 news2349@newspim.com |
지난 2월 23일부터 시료가 배포되어 약 한 달간 진행되었고, 최종 평가 결과 '적합'으로 판정이 되어 공사의 공공하수처리시설 수질분석 능력의 정확성과 대내외 신뢰성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숙련도 시험은 BOD(생물학적산소요구량), SS(부유물질), T-N(총질소), T-P(총인) 총 4개 항목으로 실시되었으며, 4개 항목 모두 만족한 결과를 얻어 수질분야 검사기관의 '적합기관'으로 평가받았다.
2021년 1월1일부터 유기물질 지표전환(COD→TOC)에 따라 금회 TOC(총유기탄소) 및 총대장균군은 예비항목으로 정기 숙련도시험의 기관평가에는 미포함이나 예비항목 측정결과 모두 '만족' 평가를 받음에 따라 추후 숙련도시험 확대 대비에 분석능력을 인정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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