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충주시 소태면 오량천변에서 10일 보리수 수확 체험행사가 열렸다.
소태면주민자치위원회 주최로 열린 '보리수 축제는 소태면민과 소태면 직능단체 회원, 단체, 시민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리수 축제. [사진 = 충주시] 2022.06.10 baek3413@newspim.com |
소태면 보리수 길은 지난 2011년 남한강 인근 오량천변 1.4㎞ 구간에 보리수 500그루가 심어지면서 조성됐다.
소태면은 보리수길 홍보를 위해 매년 보리수길 걷기와 열매 따기 체험행사를 한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여파로 2년만에 열렸다.
김민 위원장은 "앞으로 소태면 보리수 축제가 명실상부한 명품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축제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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