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5일 서류적용 합격자 발표 예정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는 올해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SH공사 CI. [이미지=SH공사] 유명환 기자 = 2022.06.10 ymh7536@newspim.com |
이번 모집에서는 사무직 19명, 기술직 24명, 주거복지직 7명을 포함해 총 50명 채용한다. ▲사무직은 경영지원 및 사업관리, 지적 분야 ▲기술직은 토목, 건축, 기계, 전기, 조경 분야 ▲주거복지직은 사무, 기술 분야 등이다.
모든 직종이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돼 인적사항을 배제한 입사지원서로 접수받는다. 이후 서류전형과 필기전형, 면접전형 절차를 통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으로 역량을 검증한다. 채용직무별 자세한 직무설명서는 채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사지원은 이날부터 30일까지 직종별 채용 누리집을 통해 받을 예정이다. 다음달 15일에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하고 같은 달 23일에 필기전형이 진행된다. 이어 8월 중 면접전형이 진행되고 최종 합격자 발표는 8월 26일 예정이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공사의 비전인 '집 걱정 없는 고품격 도시' 건설에 걸맞는 역량을 갖춘 우수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라며 "블라인드 원칙으로 '열린 채용'을 선도하는 투명경영 공기업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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