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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LPGA 대회 'BMW 챔피언십' 코스, 매년 달라진다

기사입력 : 2022년06월09일 09:22

최종수정 : 2022년06월09일 09:22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BMW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개최 방식을 변경한다.

올해부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매년 달라진 코스에서 열린다. [사진= BMW]

올해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개최되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2' 부터는 US오픈과 US여자오픈 운영 방식처럼 전국 각 지역 명품 코스에서 개최한다. 매년 개최 지역을 변경하며 프리미엄 대회로서 지속가능성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지난 2년 동안 이 대회는 부산 기장에 위치한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예년과 달리 최정상급 LPGA 투어 선수 68명과 특별 초청선수 8명을 포함해 총 78명의 선수가 세계 최고의 자리를 두고 각축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대한골프협회(KGA)에서 추천하는 아마추어 선수 2명에게 출전권을 부여하며 골프 꿈나무 육성에 앞장선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2'는 나흘간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상금 200만 달러(우승 상금 30만 달러) 규모로 개최되며,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절정의 플레이를 펼칠 수 있도록 플레이어 집중 케어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이외에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그린 캠페인, 대회 전반에서의 종이 사용을 최소화하는 제로웨이스트 대회 선언,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기부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최고의 ESG 대회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이다

BMW 코리아 관계자는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이자 BMW 그룹이 추구하는 글로벌 프리미엄에 걸맞은 명품 대회 코스를 면밀히 살펴보며 준비 중이며 대회장 관련 상세 정보는 6월말 발표할 예정이다"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기대하는 골프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최고의 대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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