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지방기상청은 5일 충남권은 흐린 가운데 일부 내륙(대전, 천안)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5일 오전 9시 현재 외연도(보령) 1.5mm, 정안(공주) 1.0mm, 천안 0.7mm, 계룡 0.5mm, 송악(아산) 0.5mm, 예산 0.5mm, 옹도(태안) 0.5mm, 금산 0.4mm, 대전 0.3mm, 부여 0.3mm, 세종 0.2mm, 홍성 0.2mm의 비가 내리고 있다.
대전지방기상청은 5일 충남권은 흐린 가운데 일부 내륙(대전, 천안)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사진=대전지방기상청] 2022.06.05 nn0416@newspim.com |
5일은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후 6시까지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다가 대부분 그치겠으나 일부 지역은 6일 본격적인 비가 내리기 전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6일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아침부터 낮 사이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대기 상층으로부터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대전지방기상청은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며 "특히 내일까지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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