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전남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59명이 발생했다.
3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 330명, 전남에서 429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서구청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2021.12.24 kh10890@newspim.com |
광주에선 가족·지인·직장 동료와 일상 접촉을 통한 지역 감염 사례로 추정된다. 전남은 요양 시설 내 소규모 감염은 산발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전남에서는 지역별로 순천 79명, 여수 71명, 광양 54명, 목포 49명, 나주 28명, 무안 20명, 고흥 15명, 장흥 13명, 해남 12명, 보성 11명, 화순·영광 각 10명, 함평·완도 각 9명, 구례·영암 각 8명, 담양·곡성·강진 각 6명, 신안 3명, 진도 2명 등이 나왔다.
사망자는 3명 발생해 누적 466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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