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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원전 백지화' 이끌 한수원 사장 누구…김준동·최태현·정동희 3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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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박근혜 정부서 에너지정책 주도
한수원 역할 확대…관료 출신 가능성↑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이 신임 사장 선임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탈원전 백지화를 통한 원전 최강국 건설을 추진하겠다는 윤석열 정부에서 한수원을 이끌 수장이 누가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차기 사장 자리에는 김준동 전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 최태현 김앤장 고문(전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전 국가기술표준원장) 등 산업부 출신 인사들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이들 세명 모두 산업부 안팎에서는 '에너지통'으로 불리는 인물이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김준동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이 9일 오전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LG화학-금융기관 공동 '2차전지산업 육성 산업·금융 협력프로그램 협약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19.12.09 mironj19@newspim.com

2일 산업부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산업부는 지난달 27일 한수원에 사장 선임 절차 개시를 요구하는 공문을 보냈다.

이에 한수원은 오는 3일 이사회를 열고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통상 임추위 구성에서 신임 사장 선임까지 2~3개월이 걸리는 만큼 오는 8월경 신임 사장이 결정될 전망이다.

원전 최강국 건설을 내세우고 있는 윤석열 정부에서 신임 한수원 사장은 동유럽과 중동을 중심으로 원전 수출 확대,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 원전 계속운전, 원전 이용률 상향 등의 정책 과제도 차질 없이 추진해야 한다.

이에 한수원 신임 사장에는 산업부 관료 출신들이 하마평에 오르내리는 모습이다. 역할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부처와 호흡을 잘 맞출 수 있는 관료 출신이 적합하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유력하게 거론되는 인물은 김준동 전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 최태현 김앤장 고문,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 등이다. 이들은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 시절 에너지정책을 이끌었던 인물들이다.

최태현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정책관은 25일 정부과천청사 기자실에서 소재·부품 '세계 4강' 달성을 위한 구체적 실천방안인 '제3차 소재부품발전 기본계획(2013~2016)'수립 배경 및 주요 내용을 출입기자단에게 브리핑 하였다. [사진=산업부] 2013.11.25 fedor01@newspim.com

경북 의성 출신인 김 전 실장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28회로 공직에 입문한 후 박근혜 정부에서 에너지자원실장을 지낸 바 있다.

최 고문은 행정고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한 후 이명박 정부 시절 지식경제부 원자력산업과장과 원전산업정책관을 지내고 박근혜 정부에서 청와대 민원비서관 등을 맡았다.

정 이사장은 녹색성장위원회 에너지정책국장을 거쳐 국무조정실 산업통상미래정책관, 산업부 원전산업정책관을 역임했다.

한편 한수원 내부 인사들의 신임 사장 선임에 대한 얘기도 나오는 모습이다. 하지만 지난 2012년 이후 10년 간 내부 출신 사장을 배출하지 못했던 만큼 가능성이 크지 않다. 언급되는 인물로는 김범년 발전부문 부사장, 이승철 전무, 조병옥 품질본부장 등이 있다.

한수원 관계자는 "신임 사장직 공모는 통상 선임 2개월 전에 임원추천위원회를 개최해 공모 절차를 밟는 게 일반적"이라며 "3일 이사회를 열고 임추위를 구성해 공모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정동희 한국전력거래소 이사장이 12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1.10.12 leehs@newspim.com

fedor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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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사 후보에 김경수 단수 공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5일 경남지사 후보로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을 단수 공천하기로 했다. 김이수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김경수 후보를 경남도지사 후보로 단수 선정했다"며 "김 후보는 2018년 경남지사에 당선돼 성공적으로 도정을 이끈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단수 공천은 인천시장 후보로 박찬대 의원, 강원도지사 후보로 우상호 전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을 단수 공천한 데 이어 세 번째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지방시대 위원장을 맡아 정부의 국정 철학은 물론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이해도 역시 최고 수준"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부·울·경 메가시티 꿈이 무너진 자리엔 5극3특 꿈이 빛나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 국정 철학 이해와 지역 균형 발전 DNA 갖춘 사람만이 이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우상호 후보, 박찬대 후보, 김경수 후보 모두 6.3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정부 성공이라는 시대정신을 반영하기 위해서 반드시 승리할 필승 카드"라고 했다. 이어 "김경수 후보는 고 노무현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던 참여정부의 마지막 비서관"이라며 "노무현 대통령 퇴임 이후 귀향할 때 같이 봉하마을로 내려갔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에도 봉하마을을 지켰던 의리와 뚝심의 봉하마을 지킴이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과 포옹하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그러면서 "김경수 후보자의 건승을 바라며 노짱(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는 동지로서 꼭 당선될 수 있도록 당대표인 나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수 위원장은 "지역 발전에서 갈수록 잊히는 경남을 다시 일으켜 세우라는 민주당 당원과 도민 뜻이 담긴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며 "경남을 반드시 바꾸고 경남과 부울경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앞장서서 이끌어야 한다. 당원과 도민이 주는 엄중한 명령"이라고 했다. 이어 "당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조작 사건인 이른바 드루킹 사건으로 인해 지사직을 상실하고 복역한 것과 관련해서는 "도지사 직을 어떤 이유로든 끝까지 완수하지 못하고 도정 중단한 건 죄송스러운 일"이라며 "진실 여부를 떠나서 대단히 죄송하고 송구하다"고 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3-0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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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이란 전쟁 확전 불안감속 6일 오전 코스닥이 전장 종가보다 34.41포인트(3.08%) 상승한 1150.82로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3.06 yym58@newspim.com   2026-03-0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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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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