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조규일 국민의힘 진주시장 당선인은 1일 "준비된 시장, 일 잘하는 시장, 여당 시장으로서 시민의 열망과 희망에 오로지 성과로 보답할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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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국민의힘 진주시장 당선인이 1일 오후 늦게 당선이 확정되자 부인과 함께 꽃목걸이받고 지지자들에게 화답하고 있다.[사진=조규일 진주캠프] 2022.06.02 news2349@newspim.com |
조 당선인은 이날 오후 늦게 당선이 확정되자 "선거운동 기간 동안 만난 시민들께서 들려주신 부강 진주에 대한 기대와 희망의 말씀은 마음속에 잘 새기겠다"며 당선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그는 보다 더 나은 진주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부강 진주 시즌 2가 안착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면서 "조규일이 시작한 부강 진주, 저 조규일이 반드시 마무리 짓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번 선거에서 선의의 경쟁을 하신 한경호 후보과 지지자 여러분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조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비록 표현 방법은 달랐지만, 더 나은 진주를 위해 노력하신 분들의 고견도 존중하도록 하겠다"며 "진주의 발전과 미래를 열어 가시고자 하는 모든 분들과 함께 부강 진주 시즌2를 당당히 열어가겠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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