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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율] 6·1지방선거 오전 투표율 15.0%, 4년 전보다 4.7%p 낮았다

기사입력 : 2022년06월01일 12:16

최종수정 : 2022년06월01일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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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율 최고 강원 18.4%, 최저 광주 9.6%
제주 16.9%·경북경남 16.3%·울산충남 16.1% 순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1일 전국 1만4465곳 투표소에서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오전 9시 투표율은 15.0%로 나타났다. 4년 전 제7회 지방선거 19.7%보다 4.7%p 낮은 수치로 나타나 투표율 제고가 필요한 상황이다.

가장 투표율이 높은 지역은 강원도로 18.4%를 기록했다. 이어 제주도 16.9%이었고, 경상북도와 경상남도가 각각 16.3%, 울산 광역시와 충청남도가 16.1%, 충청북도 16.0%, 대전광역시 15.5%, 부산광역시 15.2%, 경기도 15.0%이었다.

이어 서울특별시 14.6%, 대구광역시와 전라남도 14.4%, 인천광역시 13.9%, 세종특별자치시 13.4%, 전라북도 12.6%, 광주광역시 9.6% 순이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2022.06.01 dedanhi@newspim.com

6·1지방선거 오전 투표가 마무리된 가운데 4년 전인 제7회 지방선거에 비해 투표율은 오전 8시에는 0.8%p 낮았지만, 오전 9시에는 1.7%p, 오전 10시 2.8%p, 오전 11시 3.7%p 격차, 오전 12시에는 4.7%p 차이로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만4465곳 투표소에서 이뤄지며 코로나19 확진자 또는 격리 유권자는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투표할 수 있다. 개표는 확진·격리 유권자 투표가 종료된 즉시 시작한다.

선거는 광역단체장(시·도지사), 교육감, 기초단체장(자치구·시·군의 장), 지역구 광역의원, 지역구 기초의원, 비례대표 광역의원, 비례대표 기초의원을 한 번에 선출하며 동시에 재보궐선거도 실시된다. 지역은 대구 수성구을·인천 계양구을·경기 성남시분당구갑·강원 원주시갑·충남 보령시서천군·경남 창원시의창구·제주 제주시을 총 7곳이다.

사전 투표와 달리 본 투표는 반드시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한다. 신분증(모바일 신분증 포함)을 가지고 가야 하는데, 신분증은 본인의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청소년증이나 관공서·공공기관이 발행한 것으로 생년월일과 사진이 포함돼 있어야 한다.

확진자는 신분증 외에도 '확진자 투표안내 문자', '성명이 기재된 PCR-신속항원검사 양성 통지 문자' 등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투표소 밖이나 입구에서는 투표인증샷 등을 촬영할 수 있으나 질서유지를 위해 투표소 안에서는 사진 촬영이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기표소 내에서 기표하지 않은 투표용지를 찍는 행위 역시 불가하다. 투표지를 촬영하고 SNS에 게시하는 경우 투표지 등의 촬영행위 금지 위반, 투표의 비밀 침해 등으로 처벌 될 수 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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