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아동 주거권 보장을 위한 정책방안 마련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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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6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부산시 아동주거빈곤가구 실태조사 및 정책개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사진=부산시] 2022.05.31 ndh4000@newspim.com |
시는 지난 26일 부산시 아동주거빈곤가구 실태조사 및 정책개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민·관·학 전문가로 구성된 연구용역 자문단을 발족했다고 31일 밝혔다.
용역비용 2억원을 투입해 오는 12월까지 실시되는 이번 용역은 부산시 내 아동주거빈곤가구에 대한 구체적인 실태를 조사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방안을 마련한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과업 추진 방향과 향후 실행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합리적 용역 성과 도출을 위해 주거 및 사회복지 분야의 학계, 공공현장전문가, 민간현장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연구용역 자문단도 함께 발족했다.
용역 착수 단계부터 아동주거빈곤가구 실태조사 추진, 부산만의 아동주거 정책방안 마련까지 실효성 높은 자문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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