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30일 충북 음성과 증평군을 잇따라 방문해 같은당 군수 후보 지원유세를 했다.
먼저 음성 무극시장을 방문한 윤 비대위원장은 상인과 군민 등 유권자들을 만나 "조병옥 음성군수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말했다.
음성 지원유세. [사진 =민주당 충북도당] 2022.05.30 baek3413@newspim.com |
윤 비대위원장은 "37년 동안 충북도와 음성군에서 깨끗하게 도민을 섬기며 살아온 조 후보는 음성군민 여러분이 사람을 알아보고 인물을 알아본다"며 "지금까지 음성에 민선 군수이 여러명 있었지만 조 후보만큼 일 잘하는 사람 처음 봤다는 이야기하는 많이 들었다"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충북지사는 노영민, 음성군수는 조병옥 후보를 당선시켜야 음성의 미래가 탄탄대로로 열린다"고 강조했다.
증평으로 이동한 그는 이재영 증평군수 후보 지원유세를 이어갔다.
윤 비대위원장은 "이 후보는 1984년에 9급 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3급까지 승진한 9급 공무원의 신화로 꼽히는 인물이다"며 "이번선거에서 일잘하는 이 후보를 반드시 증평군수로 선택해 줄 것"을 호소했다.
증평지원유세. [사진=민주당 충북도당] 2022.05.30 baek3413@newspim.com |
그는 "증평군의 기본 계획을 수립해야 하고 더 나가서 기업 유치, 랜드마크 조성 등 굵직굵직한 일들이 있다"며 "이 일들을 해낼 적임자는 일 잘하는 이 후보다"고 말했다.
윤 비대위원장은 "살기 좋은 증평, 아이 기르기 좋은 증평, 첨단 산업도시 증평을 만들어 나갈 군수가 반드시 돼야 한다며 "이 후보를 군수로 뽑아 전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증평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일꾼으로 써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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