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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国际】猴痘病毒在欧美国家传播却用黑人照片引争议

기사입력 : 2022년05월30일 14:08

최종수정 : 2022년05월30일 14:08

纽斯频通讯社首尔5月30日电 猴痘病毒近日在欧美多国蔓延,但欧美媒体在进行相关报道时却频繁使用黑人照片,引发种族争议。

资料图。【图片=路透社、纽斯频通讯社】

美国经济媒体《石英财经》驻非洲特派记者压力山大·奥努克乌(音)表示,最近外媒报道的猴痘疫情着实令人震惊。究其原因,是因为美国、加拿大、澳大利亚和欧洲等西方国家主要媒体进行相关报道时,均使用黑人和非洲的照片。

路透社、英国广播公司(BBC)、天空新闻和美国ABC新闻等媒体在报道此类新闻时,均使用了相关照片。美国ABC新闻20日报道称,本次欧美出现的猴痘疫情大多数没有非洲旅行史并附上猴痘病毒图片。

但引发争议的是之后三篇后续报道照片。照片中出现了长着水泡性斑疹的黑人男性手背,因淋巴水肿而饱受痛苦的非洲男性的照片。报道指出,引用的图片与最近在欧美国家流行的猴痘疫情不符。

据了解,猴痘病毒是与天花病毒同属痘病毒科的双链DNA病毒,此前多在与尼日利亚等非洲中部和西部国家发现,相关资料图片较少。报道指出,即便如此,使用美国疾控中心(CDC)于1997年从刚果民主共和国(DRC)获取的资料图,着实令人咋舌。

英国广播公司本月22日的报道中引用了全身出现皮疹性皮肤病症状的男性上半身照片。图说中只有"非洲"大陆名称,并未显示国家名称。

对此,非洲外国媒体记者协会(FPPA)21日发布声明抗议称,使用非洲人照片助长了"负面成见",将"灾难归咎于非洲种族"并质疑,欧美媒体是否在通过"黑人犯罪或罪责"来保护"白人纯洁"?

声明指出,这种病毒可能发生在世界任何地区,不分种族和民族,任何肤色都不应该成为疾病的代表。欧美媒体应避免使用带有黑色和深色皮肤以及非洲肤色的人物图片描述欧美的猴痘疫情,以免"令人不悦"。

此外,该协会还敦促非洲以外新闻机构的编辑更新他们的形象政策,谴责他们的员工使用非洲人、非洲后裔或非洲人的形象"来描述疾病或灾难的爆发"。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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