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신철호씨가 한국미드아마 2연패를 써냈다.
한국미드아마 2연패를 달성한 신철호 씨. {사진= 대한골프협] |
대한골프협회(KGA)와 참마루건설이 공동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하는 참마루건설배 제28회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가 24일부터 이틀간 대유몽베르컨트리클럽(파72, 6168미터)에서 진행됐다.
2라운드 합계 142타(-2)로 2위 그룹과 3타차 단독 선두로 최종라운드를 출발한 신철호 씨는 데일리베스트(69타)를 기록하며 최종성적 211타(-5)로 유일하게 언더파를 기록하며 2년 연속 한국미드아마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신철호 씨는 "내셔널타이틀 대회인 한국미드아마에서 2연패를 달성해서 너무 감격스럽다. 대회를 주최한 KGA와 참마루건설 정환 회장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신철호씨는 6월 개최되는 코오롱 한국 오픈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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