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평택 8경을 선정했다.
26일 시는 지난 4월 한 달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시민투표를 토대로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 평택 8경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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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8경 중 하나인 오성강변 전경[사진=평택시]2022.05.26 krg0404@newspim.com |
이번에 선정된 평택 8경은△농업생태원 △배다리생태공원 △소풍정원 △오성강변 △원평나루 갈대숲 △진위천유원지 △평택항 △평택호 관광단지 등이다.
이에 따라 시는 평택 8경을 중심으로 관광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우선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오성누리광장 조성 등과 더불어 스토리텔링 발굴․스탬프투어 및 사진공모전 개최 등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두 가지 역량을 모두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평택은 예로부터 산이 낮고 기름진 들이 많아 편안하게 즐기고 가기 좋은 곳이었다"며 "이번 평택8경 선정을 통해 외부 관광객 유입 확대와 관광도시 이미지를 제고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