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박범계 전 법무부 장관(국회의원. 대전 서구을)이 25일 충북 청주를 방문해 같은당 송재봉 청주시장 후보 지원유세를 했다.
박 전 장관은 이날 청주시 율량동 율량교사거리에서 진행된 지원유세에서 "청주가 86만 명의 큰 도시인데, 할 것도 없고 놀 것도 없는 곳이라는 기사를 봤다"며 "송 후보는 청와대에 근무한 경험을 갖고 청주를 시민들의 삶의 질을 제대로 높이기 위해서 무심천 프로젝트, 우암산 프로젝트 이 두 가지를 통해서 청주 시민들이 삶의 질이 높아지도록 그렇게 공약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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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박범계 전 법무부 장관이 청주에서 송재봉 청주시장 후보 지원유세를 하고 있다. [사진=송재봉 후보 선거캠프] 2022.05.25 baek3413@newspim.com |
그러면서 "청주시민에게 허파와 같은 역할을 하는 우암산에 국제적인 규모와 수준의 놀이공원이 있다면 얼마나 좋겠냐"며 "이 일을 완성할 수 있는 적임자는 송 후보 뿐이다"고 말했다.
박 전 장관은 "오랫동안 시민사회를 대표한 강력하고, 강직하고, 유능하고 참으로 올바른 송재봉을 청주시장으로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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