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단양 각 5곳 포함...관광 명소 입증
[충북=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도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2022년도 지자체 추천 안심관광지'에 도내 관광지 17곳이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안심관광지는 지난해부터 한국관광공사가 지자체 추천을 기반으로 평가·선정한 것으로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이 치유할 수 있는 친환경적이고 위생·안전 관리가 우수한 관광지를 말한다.
단양 도담삼봉. [사진 = 충북도] 2022.05.25 baek3413@newspim.com |
충북의안심관광지 17곳은 ▲청남대 ▲충주 중앙탑사적공원 ▲제천 국립제천치유의 숲, 의림지역사박물관, 제천 옥순봉출렁다리, 청풍호반 케이블카, 포레스트 리솜 ▲보은 속리산 숲체험 휴양마을 ▲옥천 향수호수길 ▲ 영동 송호관광지 ▲증평 에듀팜특구 관광단지 ▲괴산 성불산 자연휴양림 ▲단양 다리안관광지, 도담삼봉, 만천하스카이워크, 소선암 자연휴양림, 온달관광지 등 이다.
선정된 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내 특집관 '추천 안심관광지'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통합 홍보된다.
충북도는 이외에 올해 관광공사가 선정하는 계절별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봄시즌에는 단양 보발재 드라이브코스, 증평 자전거공원, 여름시즌에는 진천 초롱길, 단양 온달산성과 온달동굴이 선정된 바 있다.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사진 = 충북도] 2022.05.25 baek3413@newspim.com |
도 관계자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여행 활동이 활기를 띄는 시기에 충북의 다양한 관광자원의 매력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전한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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