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北, 코로나19 사망자 이틀 연속 '0명'...일일 발열자도 감소세

기사입력 : 2022년05월25일 08:40

최종수정 : 2022년05월25일 08:4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누적 발열자 300만 넘어서...90% 가까이 완치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북한 내 코로나19 발열자가 꾸준히 10만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사망자는 이틀 째 0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5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 통보를 인용해 "23일 18시부터 24일 18시까지 전국적으로 11만5970여명의 유열자가 새로 발생하고 19만 2870여명이 완쾌됐으며 사망자는 없다"고 보도했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사진 = 노동신문] 2022.05.25 oneway@newspim.com

전날 대비 발열자는 1만8540명이, 완쾌자는 2만810명이 각각 감소했다. 북한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꾸준히 20만명 이상을 기록하다가 지난 21일을 기점으로 10만명대에 접어드는 등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다.

신문은 "4월 말부터 24일 18시 현재까지 발생한 전국적인 유열자총수는 306만4880여명이며 이 중 89.4%인 274만1470여명이 완쾌됐다"고 설명했다.

북한은 이날 역시 철저한 지역 봉쇄 조치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나섰다. 신문은 '지역별봉쇄와 단위별격페조치실행의 완벽성을 담보하자' 기사에서 "지비록 우리의 사업과 생활에 많은 애로와 난관을 조성하고 있지만 우리는 반드시 오늘의 방역대전에서 승리를 이룩할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모든 일꾼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과 국가가 취한 비상방역조치의 정당성과 과학성을 깊이 새기고 그것을 보다 철저히, 완벽하게 실행해나가는데서 책임과 본분을 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onew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