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미국 '빌보드 200' 차트 4위에 진입했다.
24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28일 자)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지난 9일 발매한 미니 4집 '미니소드2: 떨스데이스 차일드(minisode 2: Thursday's Child)'는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등 3개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고 '테이스트 메이커' 차트에서는 3위에 올랐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9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미니 4집 'minisode 2: Thursday's Child'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minisode 2: Thursday's Child'는 '꿈의 장'과 '혼돈의 장'에 이어 다음 시리즈로 넘어가기 전 발표하는 앨범으로, '첫 이별'을 경험한 뒤 느끼는 소년의 복합적인 감정, 그리고 이를 통해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세상을 조금 더 알아 가는 소년의 모습을 그린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Good Boy Gone Bad'를 포함해 총 5곡이 수록된다. 2022.05.09 pangbin@newspim.com |
지난 22일 빌보드가 기사를 통해 밝힌 바와 같이 이번 앨범은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자체 최고 순위인 4위에 올랐다. 이로써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통산 여섯 번째로 '빌보드 200'에 진입했고, 2개 연속 앨범 연속 TOP 5의 성적을 기록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아티스트 100' 차트에서도 3위에 올라 자체 최고기록을 달성했다. 이와 함께 타이틀곡 '굿 보이 곤 배드(Good Boy Gone Bad)'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2위, '빌보드 글로벌 200(미국 제외)' 143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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