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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가 어르신 취미활동비 10만원을 지급 못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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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미승인, 자체 지급 강행하면 페널티로 시가 막대한 재정 손해"

[목포=뉴스핌] 김대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종식 목포시장 후보 캠프는 어르신 취미활동비를 월 10만원 지급하겠다는 민선 7기 공약이 이뤄지지 않은 것에 대한 공식 입장을 21일 내놨다.

김 후보 캠프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의욕이 앞서 어르신 취미활동비 지원을 민선7기 공약사항으로 추진한 것은 맞다"면서 "그동안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보건복지부 승인을 받지 못해 미뤄질 수 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김종식 목포시장 후보가 노인일자리에 참여한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김종식 후보 캠프] 2022.05.21 dw2347@newspim.com

이어 "어르신 취미활동비 추진을 위해서는 보건복지부 승인이 꼭 필요하다"고 설명한 뒤 "지급을 위해 수 차례 협의를 시도했지만 기초연금과 성격이 비슷하고 기초연금제도 취지에도 맞지 않는다는 보건복지부 지적에 따라 추진할 수 없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근 일부에서는 취미활동비 10만원 미지급에 대한 악의적인 소문을 무차별적으로 퍼트리고 있다"며 "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 캠프는 "공약이행을 위해 시가 자체적으로 10만원 지급을 강행하게 되면 재정 페널티 대상으로 지정돼 기초연금법 시행령 제23조에 따라 국비지원 10%가 삭감되게 된다. 이 경우 연간 약 70억 원을 못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지방교부세법 시행령 제12조에 따라 교부세 페널티 지자체로 적용되면 취미활동비로 지급할 금액에 해당하는 약 480억원의 교부세가 감액돼 목포시 재정손실이 우려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9년 11월 13일에 보건복지부에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요청 공문을 보냈으나 복지부 미승인으로 현재까지 사업 추진이 불가하게 된 것이라는 게 캠프 측의 설명이다.

김 후보 캠프는 "민선 7기 때 어르신 취미활동비 지급이 외부적인 요인에 의해 불가함에 따라 이에 상응하는 다양한 노인정책들을 개발하고 시행했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 캠프에 따르면 민선7기가 추진했던 괄목할 노인정책은 크게 5가지다.

어르신들이 가장 큰 행복은 일자리 마련이라는 정책적 판단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을 2018년 1789명에서 현재 3513명으로 95.8%나 확대시켰다. 경로당 운영비를 월 5만원 인상지원하고 경로당도 10개소를 추가 건립했다.

또 노인목욕 이·미용권 지원사업도 2018년 연 18매 지급하던 것을 연 24매로 확대 지급했다.

어르신 대상 안전 확인, 생활교육, 방문요양, 목욕서비스, 가사지원 등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대상자도 3792명으로 확대 지원하고 있다.

특히 경로당 지원 물품도 기존 11종에서 17종으로 늘렸다. 공기청정기, 전자레인지, 김치냉장고 등 전자제품 3종과 식탁, 소파, 건강 안마의자 등 건강 용품 3종까지 지원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올해만 보더라도 목포시 전체 예산 8900억 원 가운데 16.2%인 1448억 원이 노인복지예산이다.

이처럼 다양하고 많은 노인복지 사업을 확대 시행한 공로로, 2022년 제1회 대한노인회 노인복지대상 기초 자치단체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 수상을 계기로 민선8기에 더욱 더 어르신들을 편안하게 모시기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내놨다.

김종식 후보가 내놓은 대표적인 공약은 ▲65세 이상 무료 시내버스 운행 ▲노인 일자리와 기초연금 지급 확대 ▲어르신 응급 안전 시스템 구축 맞춤형 서비스 강화 ▲경로당 추가 신설과 함께 기존 경로당 보수와 운영비 대폭 인상 ▲경로당 회원 야외 활동지원과 경로당 꽃중년 건강교실 확대 운영 등이다.

이와 관련 김종식 후보는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정책을 민선8기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dw234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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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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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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