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가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20일 선거캠프는 선거기간 개시일인 지난 19일 오전 김보라 후보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시‧도의원 후보들과 함께 '안성민주당 원팀 출정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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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안성시장 후보와 안성 민주당 후보들이 출정식을 갖고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날 김후보는 "이번 선거는 시장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앞으로 4년 안성시 발전을 위한 선거"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2022.05.20 krg0404@newspim.com |
이날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는 "이번 안성시장 선거는 단순한 시장 선거가 아니다"며 "안성시가 계속 미래로 달려갈 것인가, 아니면 또다시 과거로 돌아갈 것인가가 결정나는 중대한 선거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후보는 이어 "오랜 세월동안 안성시를 침체시킨 보수정당에 또다시 안성시를 맡길 수는 없다"며 "지난 2년간 안성시장으로서 일 잘하는 시장, 성과를 만들어내는 유능한 시장으로 인정 받았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검증된 김보라에게 앞으로의 4년을 맡겨주면 빛나는 안성 새시대를 안겨 드리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20일 '안성민주당 원팀'은 김보라 후보 선거캠프에서 박지현 비대위원장 등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출정식을 별도로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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