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더불어민주당 허성곤 김해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김해시문화예술인들은 18일 오전 10시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허성곤 더불어민주당 김해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사진=허성곤 김해시장 후보 선대위] 2022.05.18 news2349@newspim.com |
김해시 문화예술인 100여명은 18일 오전 10시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해시민은 1조원이 넘는 김해시 예산을 투명하게 집행하고 더 나은 시민의 복지와 교육, 경제, 문화예술을 위해 김해 발전을 앞당길 실력 있고 검증된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고 밝혔다.
문화예술인들은 "대한민국의 국민들은 검찰출신의 대통령을 맞아 마치 검찰공화국으로 나라의 앞날이 나아갈까 많은 염려를 하고 있다"면서 "김해는 허성곤시장 시기 동안 법적문화도시선정, 김해시역사편찬, 문화예술단체 창작소 지원 등 많은 부분에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해왔고 그 결실을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불확신한 미래에 투자하기 보다는 검증되고 확실한 미래에 투자하는 것이 김해시 발전의 모습이라고 보아지기에 평범한 김해시 문화예술종사자 100인은 허성곤 후보의 지지를 강력히 선언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해 청년들이 18일 오전 11시 김해시청 본관에서 허성곤 더불어민주당 김해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사진=김해청년] 2022.05.18 news2349@newspim.com |
김해 청년 1140명도 허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11시 김해시청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들과 끊임없이 만나고자 하는 사람, 청년들과 함께 살아가고자 하는 사람, 청년과 함께해 온, 앞으로도 함께 할 허성곤 후보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김남혁 김해대학교 총학생회장, 김예찬 리-업싸이클링 patics 대표, 김도엽 ㈜청춘클린 대표를 비롯한 김해청년 1140명이 지지 선언에 이름을 올렸고 청년 지지 선언에 동참하기 위해 신상훈 경남도의원, 김진규 김해시의원, 허수정 김해시의원 비례대표 후보가 참석하였다.
이들은 "청년은 말로만 행정을 외치는 정치인이 아닌 검증된 행정가를 원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김해를 기회와 발전의 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열쇠, 그 열쇠가 허성곤 후보임을 확신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지 이유로는 ▲공약 이행률 98.1%, 3차례 최고등급(SA) 획득한 검증된 행정가 ▲김해시 재정 두 배, 일자리 10 만개 이상 창출 ▲청년정책 주도 등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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