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2022년 국내전시회 개최지원 공모사업 중 지역특화전시회에서 '2022 경남국제낚시 및 해양레저 산업박람회'와 '2022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자동화기술전'이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경남국제낚시 및 해양레저산업박람회[사진=경남도] 2022.05.17 news2349@newspim.com |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사업은 2022년도 국내전시회 개최지원 사업 중 비수도권에서 2022년도 개최 예정인 오프라인 또는 온·오프라인 융합 전시회로, 지난달 25일부터 26일까지 서면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 전시회를 선정했다.
선정된 2022 경남국제낚시 및 해양레저 산업박람회(10월7~9일) 및 2022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자동화기술전(10월18~21일)은 창원컨벤션센터 주관으로 추진되는 경남의 대표박람회로서 국비 1억1500만원, 9000만원을 각각 지원받게 되며 해외마케팅비, 부스장치비, 방역장비 임차비 등 개최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창원컨벤션센터는 문화관광체육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2022년 디지털마이스 공간조성 공모사업에도 선정되어 도내 마이스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남의 명실상부한 마이스산업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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