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상하이 확진자 1000명 아래로 뚝…6월 정상화 목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구나현 기자 = 상하이의 신규 확진자 수가 봉쇄 이후 처음으로 1000명을 밑돌았다.  

16일(현지시간) 중국 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상하이 신규 확진자는 938명(무증상 869명 포함)으로 집계됐다. 상하이의 신규 확진자가 1000명 이하로 떨어진 것은 지난 3월 23일 이후 처음이다.

전면 봉쇄 해제의 필수 조건인 '사회면 코로나 제로' 목표도 달성했다. 쭝밍(宗明) 상하이 부시장은 16일 기자회견을 통해 "상하이시 16개 구 가운데 15곳이 사회면 제로 코로나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사회면 제로 코로나는 신규 확진자가 격리 및 통제 구역 안에서만 발생하는 상태를 의미하는 중국 방역 용어다.

5월 14일 상하이에 설치된 바리케이드. [사진=로이터 뉴스핌]

한 달 반 넘게 봉쇄를 이어온 상하이의 코로나19 확산이 진정 국면에 접어들면서 상하이는 내달 1일부터 전면적 일상 회복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쭝 부시장은 "방역 통제가 단계적으로 효과를 거두면서 신규 확진자가 급감했다"면서 "3단계 방역 관리를 통해 전면적 정상화를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1단계는 5월 16일부터 21일까지 신규 확진자 발생과 재확산을 억제하면서 '방어구역'의 제한적인 이동과 개방 등 낮은 수준의 사회활동을 보장할 계획이다. 2단계는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통제구역'과 '관리통제구역'의 수를 줄여 정상적인 생산과 생활 회복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이어 내달 1일부터 중하순까지 코로나19의 엄격한 방역과 통제 가능 범위 내에서 정상적 생산과 생활을 회복하는 3단계 추진을 목표로 한다.  

상하이시는 지난달 11일부터 주거 지역을 감염자 발생 현황에 따라 '통제구역', '관리통제구역', '방어구역' 3곳으로 분류해 관리하고 있다.

[베이징 로이터=뉴스핌]주옥함 기자=현지시간 15일 중국 베이징 코로나19 방역 강화로 텅빈 도로의 모습. 2022.05.16.wodemaya@newspim.com

앞서 15일 로이터통신은 상하이가 16일부터 적은 수용 인원을 조건으로 쇼핑센터, 백화점, 슈퍼마켓, 편의점, 약국 등 운영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하이역과 훙차오(紅橋)역 열차 및 일부 상하이 항공 노선도 운항을 재개했다. 시내버스와 전철은 22일부터 점진적으로 정상화할 전망이다.

정부 관계자는 상하이가 조만간 820여 개 기업이 포함된 3차 화이트리스트를 발표할 것이라고 로이터에 전했다. 상하이는 지난달 두 번에 걸쳐 조업 재개 대상 기업을 선별한 1·2차 화이트리스트를 발표했다.

하지만 재개 속도나 범위에 대한 구체적 언급이 없는데다 여전히 많은 시민이 외출과 이동의 제한을 받고 있어 도시 정상화까지는 갈 길이 멀다는 지적이 나온다.

반면 베이징의 신규 확진자는 54명으로 전날보다 13명 늘어났다.

베이징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자 16~18일까지 사흘간 둥청(東城), 시청(西城), 차오양(朝陽) 등 12개 구를 대상으로 3차례 핵산(PCR) 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차오양, 팡산(房山), 순이(順義), 펑타이(豐台) 등 4개 구는 재택근무를 연장하기로 했다.

gu1218@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도쿄·교토, 숙박세 인상...韓관광객 부담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의 대표적 관광지인 도쿄와 교토가 관광객 급증으로 인한 오버투어리즘 대응을 명분으로 숙박세를 대폭 높이면서, 한국을 포함한 외국인 관광객의 일본 여행 비용이 앞으로 크게 올라갈 전망이다.​교토시는 오는 3월부터 숙박세 상한을 현행 1박 기준 최대 1000엔에서 1만엔으로 10배 올리는 계획을 확정했다. 1박 10만엔 이상 고급 호텔에 묵을 경우 1만엔의 숙박세를 별도로 내야 한다. 이는 일본 내 지자체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숙박세다.​도쿄도는 현재 1만엔 이상~1만5000엔 미만 100엔, 1만5000엔 이상 200엔을 부과하는 정액제에서, 숙박 요금의 3%를 매기는 정률제로 전환하는 개편안을 마련해 2027년 도입할 방침이다.​​정률제가 도입되면 1박 5만엔 객실의 경우 지금은 200엔만 내지만, 개편 뒤에는 1500엔으로 세 부담이 7배 이상 뛰게 된다. 숙박세 인상은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인기 도시를 중심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내 100여 곳의 지자체가 새로운 숙박세 도입을 검토하거나 이미 도입을 확정했다. ​일본 정부 역시 국제관광여객세(출국세)를 현행 1000엔에서 3000엔 이상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전반적으로 관광 관련 세금을 손보는 흐름이다. 일본 도쿄 츠키지 시장의 한 가게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음식을 먹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韓관광객, 日 여행 체감 비용 '확실히' 오른다 한국은 일본 방문객 수 1위 시장으로, 일본 관광세 인상은 곧바로 한국인의 일본 여행 비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예를 들어 1박 2만엔의 중급 호텔에 3박을 하는 가족여행의 경우, 도쿄도가 3% 정률제로 바뀌면 숙박세만 600엔 수준에서 7200엔 수준으로 불어난다는 계산이 나온다.​교토시의 경우 10만엔 이상 고급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프리미엄 여행' 수요층에는 1박당 1만엔의 세금이 추가되면서 사실상 가격 인상 효과가 발생한다.​여기에 출국세 인상까지 더해지면 항공권, 숙박, 관광세를 모두 합친 일본 여행 체감 비용 증가 폭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goldendog@newspim.com 2026-01-09 11:01
사진
신분당선 집값 5년 새 30% '쑥'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경기도 내 신분당선 역 주변 아파트 가격이 최근 5년간 30% 넘게 오른 것을 나타났다. 강남과 판교 등 핵심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집값 상승을 견인하며 수도권 남부의 '서울 생활권 편입' 효과를 누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9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KB부동산 시세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20년 12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최근 5년 동안 용인, 성남, 수원 등 경기도 내 신분당선 역세권 아파트(도보 이용 가능 대표 단지 기준) 매매가는 30.2%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경기도 아파트 평균 상승률인 17.4%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사진=더피알] 단지별로는 분당구 미금역 인근 '청솔마을'(전용 84㎡)이 2020년 12월 11억 원에서 2025년 12월 17억 원으로 54.5% 급등했다. 정자역 '우성아파트'(전용 129㎡) 역시 16억 원에서 25억 1500만 원으로 57.1% 뛰었다. 판교역 '판교푸르지오그랑블'(전용 117㎡)은 같은 기간 25억 7500만 원에서 38억 원으로 47.5% 올랐으며, 수지구청역 인근 '수지한국'(전용 84㎡)도 7억 2000만 원에서 8억 8000만 원으로 22.2% 상승하며 오름세를 보였다. 이러한 상승세는 신분당선이 강남과 판교라는 대한민국 산업의 양대 축을 직결한다는 점이 주효했다고 판단했다. 고소득 직장인 수요층에게 '시간'이 중요한 자산으로 인식되는 만큼, 강남까지의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주는 노선의 가치가 집값에 반영됐다는 평가다. 여기에 수지, 분당, 광교 등 노선이 지나는 지역의 우수한 학군과 생활 인프라도 시너지를 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신분당선은 주요 업무지구를 직접 연결하는 대체 불가능한 노선으로 자리매김해 자산 가치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신분당선 역세권 신규 공급이 드물다는 점도 희소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대부분 개발이 완료된 도심 지역이라 신규 부지가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9년 입주한 성복역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이 역 주변 마지막 분양 단지로 꼽힌다. 이 단지 전용 84㎡는 지난해 12월 15억 7500만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에 따라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모인다. GS건설이 용인 수지구 풍덕천동에 시공하는 '수지자이 에디시온'(총 480가구)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지역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신분당선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보기 드문 신축이라 대기 수요가 많다"며 "수지구 내 갈아타기 수요는 물론 판교나 강남 출퇴근 수요까지 몰리고 있어 시세 차익 기대감도 높다"고 전했다. dosong@newspim.com 2026-01-09 10:1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