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맞아 볼거리·즐길 거리 제공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에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페스티벌인 '더 스프링 시즌:아트&플레이 페스타'와 '마토예술제'를 개최한다.
13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 전시, 체험, 플리마켓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아트 퍼포먼스'와 캐리커처를 소재로 '마토예술제-캐리커처 투어 파티'가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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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미술관 공연장면[사진=평택시문화재단] 2022.05.13 krg0404@newspim.com |
또 퓨전 국악공연인'풍류살롱'과 스트릿댄스인 '춤추는 미술관', 옥상에서 즐기는 프라이빗 재즈공연인 '옥탑공연' 등도 열린다.
행사에서는 평택시 청년 창업 농업인의 농산물 가공품과 지역 단체들의 아트 상품을 만날 수 있다.
21일에도 체험 프로그램과 더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래동화 뮤지컬 '뚝딱하니 어흥', 업사이클링 공연 '싸운드써커스' 등의 공연도 펼쳐진다.
특히 5월의 마지막 행사로 열리는 '마토예술제'에서는 국내 최고의 캐리커처 작가들이 라이브로 보여주는 드로잉쇼, 체험, 버스킹 공연 등이 시민들을 찾는다.
재단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 앤데믹을 앞둔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