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는 내달 2일 마감...하루 총 3만9000명씩 입장
[서울=뉴스핌] 차상근 기자 = 대통령실은 12일 청와대 관람신청자가 231만명을 돌파했다며 관람신청 접수를 연장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6월 11일까지의 관람 신청 접수는 이날 낮 12시부터 접수를 받아 6월 2일 마감한다.
[서울=뉴스핌] 인수위사진기자단 = 제20대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식일인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개방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이 청와대 경내 문화유산인 석조여래좌상을 둘러보고 있다. 2022.05.10 photo@newspim.com |
관람 신청은 개인별(1~4명), 단체별(30~50 명), 65세 이상 어르신·장애인(1~4명) 등 3개 유형으로 구분해 받는다. 관람을 희망하는 일자와 시간을 선택하면 된다. 다둥이 자녀 가족은 가족관계증명자료 지참 시 개인 4인 초과 인원도 입장가능하다.
일별 관람 시간과 관람 인원은 기존과 같다.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2시간 단위로 입장을 구분해 각 시간 단위별 6,500명씩 하루 총 3만9,000명씩 입장하도록 할 예정이다.
스마트폰을 통해 청와대 개방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네이버앱·카카오톡·토스 등 3개 중에서 선호하는 온라인플랫폼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또는 해당 온라인플랫폼 등에 직접 접속해 신청할 수도 있다. 네이버 'PC웹사이트'를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당첨 알림 메시지는 관람이 확정된 당첨자에게 '국민비서' 서비스를 통해 제공된다. 당첨자와 그 동반자는 해당 관람일에 현장에서 당첨 알림 메시지를 확인받아 청와대에 입장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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