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국민에게 1500석 개방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오는 22일 청와대 본관 앞 대정원에서 열리는 청와대 개방 특집 KBS '열린음악회' 현장 관람 신청을 오는 13일까지 받는다.
문체부는 '국민과 함께 여는 오늘, 희망의 내일'을 부제로 진행하는 이번 음악회에서 국가유공자, 보건 의료진, 한부모 다문화 가정, 인근 주민 등 500여 명을 초청하고, 그 외 약 1500석은 관람을 희망하는 일반 국민들에게 개방한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사진=문화체육관광부] 2022.05.11 alice09@newspim.com |
현장 관람을 원하는 국민은 1인 최대 2매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은 보호자 동반 아래 관람할 수 있다.
참석자는 오는 13일 신청 마감 후 무작위로 추첨해 선정할 계획이며, 당첨 여부는 16일 신청 시 입력한 연락처로 문자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열린음악회'는 KBS 교향악단과 함께 원로부터 신진에 이르는 다양한 예술가들이 국악과 클래식, 대중가요, 무용 등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모든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KBS1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관람 신청은 13일 오후 6시까지 국민신청 누리집과 문화 포털,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접수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청와대 개방을 계기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에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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