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SDN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추진하는 에너지산업협력개발지원사업인 '콜롬비아 수크레 농촌 주택 자가발전 시스템 구축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 됐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공적개발원조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사업으로 콜롬비아 수크레 현지에 전기공급이 되지 않는 에너지 취약계층 약 2000가구에 안정적인 전원공급을 위해 독립형 태양광 시스템을 2025년 까지 구축하는 사업이며, 현지의 전력 수급에 기여 할 수 있다. 총 사업비 규모는 166억이며, SDN이 주관하며 집행한다.
SDN 측은 "남미 일대에 사업타당성 검토중인 추가 사업을 포함해 불가리아 사업 이후 10년만에 해외 대형 태양광발전사업을 준비중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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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 콜롬비아 수크레 주지사 HÉCTOR OLIMPO ESPINOSA OLIVER / 오른쪽 에스디엔 최민규 부사장. [사진제공=SD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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