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단체장 11명·광역의원 31명·기초의원 87명·비례대표 16명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후보가 최종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11일 열린 제32차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의 후보자 인준을 끝으로 충북 후보 146명 공천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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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사진 = 뉴스핌DB] |
충북지사 선거에 나서는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해 기초단체장 11명, 광역의원 31명, 기초의원 87명, 비례대표 16명(광역 3명, 기초 13명) 등 총 146명이 공천장을 받았다.
146명 중 정치신인은 43명으로 29%를 차지했다. 여성은 39명(26%)이며, 청년은 14명(9%)으로 나타났다.
최연소 후보는 청주시의원 타선거구에 도전하는 정재우(26) 후보이며 최고령은 음성군의원에 출마하는 조천희(72) 후보다.
이장섭 충북도당위원장은 "충북도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유능한 민생일꾼들을 대거 당선시켜 민생을 지키는 든든한 지방정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