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12일 오후 2시 희망 교원, 전문직, 대학 교수, 부산교대 재학생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대학협력 수업개선 워크숍 1기 '수업이 내일이다'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부산시교육청]2020.01.14 ndh4000@newspim.com |
이번 워크숍은 '수업은 학생의 밝은 내일을 여는 초식이자, 교사 자신을 빛내는 내일(나의 일)'을 슬로건으로 수업 참관, 수업 토크, 자료 공유 등으로 진행된다.
워크숍에서 부산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 교사들은 '블렌디드 러닝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콘텐츠 교과서 활용 수업'을 주제로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등 교과별 메타버스 플랫폼인 브이스토르(가상공간) 4개 교실에서 수업을 공개한다.
참가자들은 메타버스 플랫폼 브이스토리에 접속한 후, 교과 수업을 참관하거나 다른 교과의 수업을 둘러볼 수 있다.
교과별 공개 수업에 대한 질의·응답을 하고, 수업 지도안 및 수업용 온라인 콘텐츠 자료 등을 공유한다.
행사 당일 원활한 참관을 위해 행사 1주일 전부터 메타버스 플랫폼을 오픈해 참가자들이 플랫폼 접속 및 사전 탐색을 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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