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전남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53명이 발생했다.
11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하루 광주 1678명·전남 1875명 등 총 355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와 전남에선 어린이날부터 시작된 징검다리 연휴가 끝나고 나서 이틀 동안 증가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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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가 코로나19 검사 대상자들로 북적이고 있다.[사진=광주 북구청] 2021.12.09 kh10890@newspim.com |
사망자도 광주 1명, 전남 2명이 늘었다.
전남에서는 22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지역 별론느 순천 300명, 여수 248명, 목포 221명 순으로 많았다. 이어 광양 165명, 고흥 86명, 영광 80명, 무안 72명, 해남 67명, 장성·완도 각 55명, 구례 47명, 담양 45명, 화순·진도 각 43명, 영암 41명, 보성 38명, 장흥 37명, 함평 34명, 신안 27명, 강진 22명, 곡성 15명 등이다.
kh108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