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2만1662명·비수도권 2만6829명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9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4만849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만8491명으로 집계됐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실외 마스크 의무착용 조치가 폐지된 2일 오전 서울 여의도역 인근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2.05.02 hwang@newspim.com |
이는 전날 동시간대 확진자 수(2만118명)보다 2만8373명 증가한 규모다. 일주일 전 동시간대 확진자 수(4만9568명)보다는 1075명 줄었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2만1662명(44.7%), 비수도권에서 2만6829명(55.3%)이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1만1161명 ▲서울 8142명 ▲경남 3319명 ▲대구 3145명 ▲경북 2826명 ▲인천 2417명 ▲전북 2359명 ▲전남 2303명 ▲충남 2168명 ▲강원 1828명 ▲부산 1801명 ▲충북 1790명 ▲대전 1547명 ▲광주 1515명 ▲울산 1321명 ▲세종 466명 ▲제주 383명 등이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오는 10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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