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국힘 김용남 수원시장 후보 "수원시, 동아시아 거점 도시로 건설"

기사입력 : 2022년05월09일 17:54

최종수정 : 2022년05월09일 17:5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수원특례시 정책 발표회...10대 공약·5대 분야별 공약 발표

[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김용남 국민의힘 수원특례시장 후보는 9일 경기 수원시의회 세미나실에서 경기도를 넘어 동아시아 거점 도시 수원의 건설을 위한 10대 공약, 5대 분야별 공약을 발표했다.

9일 김용남 국민의힘 수원시장 후보가 정책공약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김용남 선거캠프] 2022.05.09 jungwoo@newspim.com

10대 공약으로는 △취임 후 6개월 내 군공항 이전 후보지 확정 △첫째 아이부터 출산지원금 1000만원 지급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무료 교육 플랫폼 '수원쌤' 운영 △서·북수원 그린벨트 해제 후 첨단산업 연구단지 조성 △영화문화관광지구에 한옥호텔 유치와 한옥타운 조성 △수원 '삼성선'(삼성·권곡사거리역) 신설 추진 △'Mr. 주차장' 주차 스트레스-제로 도시 조성 △65세 이상 어르신 무상교통 S-PASS 카드 지급 △청년 취업 교육 수강료 120만원 지원 △영통 '자원회수시설' 이전 추진을 발표했다.

이어 △경제·일자리 △교통 △문화·체육·교육·청소년 △친환경·주거 △어린이·여성·노인 등 5개 분야별 공약을 발표했다.

경제·일자리 공약은 △산업 및 중소기업 진흥을 지원하고 육성할 수원산업진흥원 설립 △소상공인 지원 펀드 조성 △청년 창업 메카도시 육성 △재래시장 현대화 사업 등이다.

교통 관련한 공약으로는 △신분당선 연장선 조기 개통 및 신수원선 조기완공 △수원역을 경기남부권 교통 허브로 개발해 향후 도심공항 터미널 유치 △신분당선과 연결되는 화서역 복합환승센터를 생활중심 교통 허브로 개발 △동수원 IC 진출입로 입체화 △상습 정체 구간 지하화, 입체화, 육교 등 소통해소 사업 추진 △M버스 도입 확대 추진 등이다.

문화·체육·교육·청소년 관련 공약으로 △수원예술고 유치 △유휴건물 활용한 문화예술 공간화 △북수원 종합스포츠타운 건립 △광교호수공원 중심광장에 야외 문화예술 음악당 건립 △생활체육활성화 지원 △권선 아이파크 R1부지 복합 문화시설 건립 추진 △저소득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구입비 지원 확대 △후천적 시각장애인 교육시설 신축 지원 등이 담겼다.

친환경·주거 관련 공약으로 △시장 직속 '코로나 등 전염병 긴급구조 특별본부' 설치·운영 △CCTV 확대로 안전한 도시 주거환경 조성 △노후 화장실 개선 △기능을 상실한 공업지역 등 낙후지역 개발 추진 △팔달경찰서 신속 우진을 위한 행정·재정 지원 △4대하천 수변공간 조성 등이다.

어린이·여성·노인 관련 공약으로 △24시간 어린이 전문병원 유치 △통학로 교통안전대책 수립 △야간형 어린이집 처우 개선비 지원 확대 △6·25 및 월남 참전 용사 수당 인상 △실버스포츠센터 건립 등을 약속했다.

김용남 후보는 "시민이 꿈꾸는 수원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공약을 만들었다"며 "탁월한 추진력과 실천력을 바탕으로 약속한 공약들을 반드시 실천해 경기도의 심장 수원을 동아시아의 거점 도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jungw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메타, AI 데이터센터 구축 270억달러 조달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메타플랫폼스(NASDAQ: META)가 루이지애나주 리치랜드 패리시에 건설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하이페리온(Hyperion)' 프로젝트를 위해 사모펀드 블루아울캐피털(Blue Owl Capital)과 손잡고 270억달러(약 38조 70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민간 기업의 단일 자금조달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메타는 프로젝트의 약 20% 지분을 보유하고, 나머지 대다수 지분은 블루아울이 운용하는 펀드가 보유한다. 블루아울은 약 70억달러 현금을 투입했으며, 메타는 그 대가로 약 30억달러의 일회성 현금 배당을 받았다. 하이페리온 데이터센터는 2기가와트(GW) 이상의 연산 용량을 갖춰 대규모 언어모델(LLM) 학습 등 차세대 인공지능(AI) 연산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메타는 현지에 500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며, 시설 임대계약은 4년 기한에 연장 옵션이 포함된 형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블랙록과 핌코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대규모로 참여했다. 블랙록은 전체적으로 약 3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인수했으며, 일부는 액티브 하이일드 ETF 등에 편입됐다. 핌코는 약 180억달러어치를 사들이며 최대 투자자로 참여했다. 업계는 이번 메타의 270억달러 조달을 AI 연산력 확보 경쟁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대형 기술기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확충에 수백억 달러를 쏟아붓는 가운데, 모건스탠리는 메타·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올해만 약 4천억달러를 AI 인프라에 투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픈AI 역시 26GW 규모의 연산 능력 확보를 위해 1조달러 이상을 투입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메타의 기업 로고 [사진=블룸버그] wonjc6@newspim.com     2025-10-22 09:32
사진
北, 동북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22일 오전 8시10분경 북한 황북 중화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 포착된 북한의 미사일은 약 350km 비행했고,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 당국이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사진은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장면,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10.22 gomsi@newspim.com 합참 관계자는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동향을 사전에 포착해 감시해 왔으며, 발사 즉시 탐지 후 추적하였다"면서 "또한, 미·일 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국가안보실은 안보실 및 국방부·합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국가안보실 관계자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련 상황을 대통령께 보고하면서 상황을 주시해 왔다"면서 "특히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안보실과 국방부 및 군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한반도 상황에 미칠 영향을 평가했다"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0-22 11: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