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9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민옴부즈만 간담회를 열었다.
시민옴부즈만은 시민 불편사항과 불합리한 법령·제도를 제보해 시민 권익을 보호하고 시정의 성과창출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대전시는 9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민옴부즈만 간담회를 열었다. [사진=대전시] 2022.05.09 gyun507@newspim.com |
이날 간담회는 최근 사회적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오프라인을 통한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1명의 시민옴브즈만이 참여했다.
시민옴브즈만들은 대전시로부터 지난해 시민옴브즈만 활동의 성과와 올해 운영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올해도 시민불편사항 제보와 반복민원 공동조사에도 적극 참여키로 의견을 모았다.
김기환 대전시 시민공동체국장은 "건의된 사항들은 담당부서에서 면밀히 검토해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변에서 발생하는 불편사항들과 문제점들을 잘 살펴주며 좋은 정책이 있으면 언제든지 제안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4월에 위촉된 시민옴부즈만은 시민 생명과 안전과 관련한 9개를 건의사항을 제출해 건의된 사항들이 즉각 조치되거나 용역에 반영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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