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3·1운동기념관이 안성 지역 내 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국내외 독립운동사적지 탐방 프로그램 '독립운동의 걸음을 따라가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9일 시에 따르면 '독립운동의 걸음을 따라가다'는 국내외 독립운동사적지를 찾아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의 뜨거운 숨결을 통해 나라사랑의 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독립운동의 걸음을 따라가다 참가자 모집 안내 홍보물[사진=안성시] 2022.05.09 krg0404@newspim.com |
모집인원은 25명 내외로, 탐방 대상자들은 독립운동사 기본교육과 심화교육, 관내 독립운동 사적지를 탐방하게 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20일까지로, 최종 15명 내외로 최종 선발해 오는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충청도 당진, 예산, 서천 및 전라도 완도, 목포 일대를 둘러볼 예정이다.
특히 기념관은 탐방이 끝난 후 탐방 자료집 제작 및 결과보고회를 통해 정보를 공유해 청소년들이 독립운동사에 대한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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