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순천, 장흥, 완도 등 기초자치단체장 3명의 공천을 확정했다.
6일 민주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순천시장 후보 경선에서 오하근 후보가 현직 시장인 허석 후보를 누르고 후보로 확정됐다.
장흥군수 후보에는 김성 전 장흥군수가, 완도군수 후보에는 현직인 신우철 군수가 뽑혔다.
전남도당 로고 [사진=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2022.05.04 ej7648@newspim.com |
순천시장 후보 경선에서 오하근 예비후보가 50.17%를 얻어 49.83%를 얻은 현 시장인 허석 예비후보를 이겼다.
장흥군수 경선은 김성 예비후보가 51.95%를 기록, 48.05%를 얻은 곽태수 예비후보를 제쳤다.
완도군수 경선은 현 군수인 신우철 예비후보가 50.21%로 49.79%를 획득한 김신 예비후보를 제치고 후보에 올랐다.
민주당은 전남지역 기초자치단체 22곳 중 16곳의 공천을 확정했다. 영암, 여수, 강진, 무안, 담양 등은 7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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