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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4일 오전 서울 경복궁역에서 지하철 시위를 나선 휠체어 탑승 장애인이 발판을 이용해 하차하고 있다. 서울 지하철 1~9호선 역사중 열차와 승강장 사이가 10cm를 초과하는 곳은 151개에 달한다. 승강장 사이가 먼 역에서 발판을 사용하려면 역무원과 미리 전화를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오른쪽은 지난달 28일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10cm를 초과하고 단차가 생긴 열차와 승강장사이를 승객들이 지나고 있다. 승강장 바닥에 주의 문구가 적혀 있다. 서울시는 2016년 발빠짐 사고 위험이 높은 46곳의 지하철역에 자동안전발판 설치를 알렸지만 안전성 미확보로 보류된 상태다. 2022.05.04 leeh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