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르포] "테슬라·폴스타 타보자"...돌아온 전기차엑스포 '북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6일까지 제주서 개최...전기차 시승 인기

[제주=뉴스핌] 정승원 기자 = "오늘 당일 시승 예약은 끝났습니다. 내일 아침에 다시 오셔서 접수하셔야 합니다".

3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관람객으로 북적였다. 이 행사는 지난 2020년, 2021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축소 개최됐지만 올해는 방역 완화로 정상 개최하면서 관람객이 몰려든 것이다.

[제주=뉴스핌] 정승원 기자 = 3일 개막한 국제전기차엑스포에서 관람객들이 테슬라 부스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 정승원 기자] 2022.05.03 origin@newspim.com

이번 전기차 엑스포의 최고 인기 부스는 역시 전기차를 시승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테슬라와 폴스타였다.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완성차업체 중 테슬라와 폴스타만이 참여해 관람객들의 인기를 끌었다. 관람객들은 직접 이들 업체의 전시 부스에서 차를 만져 보고 운전석에도 앉아보면서 차량을 경험했다.

시승을 원하는 고객에게는 시승 기회도 제공했다. 전기차엑스포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했으며 부스 현장에서도 시승 예약이 가능했다. 테슬라는 대표 차종인 모델3와 모델Y를, 폴스타는 폴스타2 싱글모터와 더블모터 모델을 시승 차량으로 제공했다.

테슬라의 경우 대부분의 시승 예약을 온라인으로 접수받았다. 테슬라에 따르면 하루 30명에게 제공하는 시승 기회 중 20명 이상은 온라인으로 예약받은 관람객들이었다. 현장에서도 예약을 받았지만 경쟁이 치열했다. 오전 10시 엑스포 시작과 함께 시작된 현장 시승 예약은 점심 시간쯤 마감됐다.

현장 예약에 실패한 관람객에게도 만회의 기회는 있었다. 제주 테슬라 스토어에서 제공하는 테슬라 2박3일 시승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현장에서 시승 예약에 실패해 발길을 돌리려던 관람객들은 하나둘 플래카드에 인쇄된 QR 코드에 접속해 2박3일 시승 이벤트에 응모하기도 했다.

현장에 있던 테슬라 코리아 관계자는 "대부분 전기차 엑스포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을 하고 시승을 하러 오신 분들이지만 현장 시승도 5명에서 10명까지는 받으려고 하고 있다"며 "현장 시승 예약을 하지 못해 돌아가는 관람객들도 2박3일 시승 이벤트는 관심이 많아 지금까지 100명이 넘게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제주=뉴스핌] 정승원 기자 = 3일 개막한 국제전기차엑스포에서 관람객들이 폴스타 부스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 정승원 기자] 2022.05.03 origin@newspim.com

테슬라와 함께 유이(唯二)하게 참여한 폴스타 역시 관람객들로 부스가 북적였다. 실외 전시장에 전시된 폴스타2 앞에는 관람객들이 꾸준히 관심을 보였다.

한 관람객은 "이건 무슨 차예요? 현대차인가?"라고 물었고 폴스타 코리아 직원은 "폴스타입니다. 볼보에서 만든 브랜드입니다"라고 안내했다. 볼보와 지리의 합작 브랜드인 폴스타는 아직 국내 인지도가 높지는 않은 듯 보였지만 심플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은 관람객의 관심을 끄는데 충분한 듯 보였다.

폴스타는 이미 알려질대로 알려진 테슬라보다 더욱 적극적인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6일까지 이어지는 나흘 간의 엑스포 기간 동안 하루에 30분 단기 시승 코스는 36명, 60분 코스는 6명 등 총 42명에게 시승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온라인으로만 가능한 60분 코스의 시승 예약은 인기가 많아 전일 마감됐으며 현장 예약으로 진행되는 30분 시승 코스도 첫날 오후 1시경 마감됐다. 폴스타 코리아 관계자는 "현장 예약의 경우 벌써 내일치의 절반도 마감됐다. 경쟁이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가끔 예약하신 분이 오시지 않아서 구경 중이던 관람객이 기회를 잡기도 한다"고 말했다.

삼성SDI도 자사의 배터리를 장착한 BMW의 신형 전기차 iX를 전시했다. 삼성SDI는 iX에 들어간 배터리 셀을 선보였고 관람객들은 이를 바탕으로 한 고성능 럭셔리 SUV인 iX에 관심을 보였다.

[제주=뉴스핌] 정승원 기자 = 3일 개막한 국제전기차엑스포에서 관람객들이 삼성SDI 부스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 정승원 기자] 2022.05.03 origin@newspim.com

이외에도 전시장에는 국산 소형 전기차 업체 마이브, 전기 선박 빈센 등이 참여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엑스포 기간 동안에는 ▲세계전기차협의회 7차 총회 ▲한중 EV포럼 ▲국제전기선박포럼 등 다양한 컨퍼런스와 심포지엄도 진행된다. 이날 프레스룸에서는 '분산 에너지 기반의 전기차 충전, 주요 동향과 시사점'을 주제로 '2022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심포지엄'도 개최됐다.

심포지엄 주제 발표는 ▲분산 에너지 활성화 추진방향(김휘강 산업통상자원부 신산업분산에너지과 서기관) ▲제주형 분산 에너지 추진 기본계획(고윤성 제주특별자치도 저탄소정책과장) ▲전기차 충전 글로벌 동향과 현안(최영석 차지인 대표) 등으로 진행됐다.

이승용 한국자동차기자협회장은 "최근 전기차의 급속한 확대로 인해 충전에 대한 소비자 불편이 가중되고 있어 분산 에너지와 이를 기반으로 한 전기차 충전 이슈에 대해 점검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이번 심포지엄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제주=뉴스핌] 정승원 기자 = 3일 개막한 국제전기차엑스포에서 관람객들이 소형 전기차 업체 마이브의 부스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 정승원 기자] 2022.05.03 origin@newspim.com

orig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도미니카-베네수전 AI 전망은 * 'AI MY 뉴스'가 제공하는 AI 어시스턴트로 요약한 내용으로 퍼플렉시티 AI 모델이 적용됐습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기적의 8강'을 이룬 한국 야구 대표팀이 천신만고 끝에 마이애미행 비행기를 탔다. 류지현호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 무대에서 만날 D조 1위 후보 도미니카공화국과 베네수엘라는 얼마나 강한 팀일까. 한국이 4강에 오를 확률과 8강전 전망을 AI에게 물었다. ◆ '우승 후보' 도미니카와 만날 경우 도미니카 라인업을 들여다보면 '초호화 군단' 미국 못지않다. 후안 소토,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훌리오 로드리게스, 매니 마차도. 1번부터 6번까지 사실상 모두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MVP·실버슬러거급 타자들이다. 하위 타선이라고 해도 한국 투수들에겐 숨 고를 구간이 없다. 마운드도 만만치 않다. 샌디 알칸타라를 비롯한 메이저리그 에이스급 선발들이 버티고 있다. 6회 이후에는 시속 160㎞에 가까운 강속구를 뿌리는 불펜 투수들이 줄줄이 대기한다. 조별리그에서도 초반에 대량 득점을 만든 뒤 불펜으로 경기를 잠그는 장면이 반복됐다. [AI 일러스트=박상욱 기자] 도미니카는 조별리그에서 압도적인 투타를 앞세워 니카라과를 12–3, 네덜란드를 12–1(7회 콜드게임)로 완파했다. 객관적인 전력, 메이저리그 경험치, 장타 생산력 모두 도미니카가 한국보다 한 수 위라는 평가다. 확률로 환산하면 중립 구장 기준 도미니카 승리 65~75%, 한국 승리 25~35% 정도의 매치업이다. '10번 붙으면 3번 정도 잡는 상대'라는 표현이 크게 틀리지 않는다. [마이애미 로이터=뉴스핌] 도미니카공화국 선수들이 10일에 열린 WBC 이스라엘과의 경기에서 타티스 주니어가 만루홈런을 쏘아 올리자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03.10 wcn05002@newspim.com '언더독' 한국이 '업셋'을 노리기 위한 조건은 분명하다. '저득점 접전+완벽한 수비+효율적인 찬스 처리'라는 세 가지다. 적어도 경기 중반까지는 접전을 유지해야 한다. 수비에서 단 한 번의 실수도 허용해선 안 된다. 실책은 곧 장타와 빅이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공격에서는 장타 싸움이 아니라 '스몰 야구'로 괴롭혀야 한다. 김도영이 출루하고 이정후, 문보경 등 중심 타선이 적시타로 점수를 만들어야 한다. ◆ '다크호스' 베네수엘라와 만날 경우 베네수엘라는 결이 조금 다르다. 도미니카가 '대포 군단'이라면 베네수엘라는 '소총 부대'에 가깝다. 베네수엘라의 간판 타자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가 리드오프로 출루의 물꼬를 트고, 'MLB 최고의 교타자' 루이스 아라에즈가 콘택트와 출루를 책임진다. 여기에 윌리엄 콘트레라스와 윌슨 콘트레라스 형제의 장타력이 더해진다. 한 방보다 끊어지지 않는 공격 흐름이 강점이다. 글레이버 토레스와 안드레스 히메네스가 구성하는 미들 인필드의 수비력과 주루 센스가 공수의 안정감을 더한다. [AI 일러스트=박상욱 기자] 마운드도 탄탄하다.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 레인저 수아레스 등 메이저리그에서 검증된 좌완 선발들이 포진해 있다. 불펜 역시 다양한 유형의 투수들로 구성돼 있다. 조별리그에서도 화끈한 득점 쇼보다는 실점을 억제하는 야구로 승리를 쌓았다. 네덜란드를 6–2, 이스라엘을 11–3, 니카라과를 4–0으로 꺾으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줬다. [마이애미 로이터=뉴스핌] 베네수엘라 선수들이 10일에 열린 WBC 니카라과와의 경기에서 아쿠냐 주니어가 솔로홈런을 쏘아 올리자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03.10 wcn05002@newspim.com 그래도 한국 입장에서는 도미니카보다는 숨통이 조금 트이는 상대다. 한국 승리 확률은 약 35~45% 수준으로 평가된다. 장타 뎁스는 도미니카보다 한 단계 낮고, 대신 콘택트·주루·수비 중심의 야구를 하기 때문이다. 한국이 강점을 가진 수비 집중력과 작전 야구, 불펜 운영으로 흐름을 끌고 갈 여지도 있다. 베네수엘라의 테이블세터인 아쿠냐 주니어와 아라에즈의 출루를 최대한 봉쇄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격에서는 거포의 한 방보다 강한 땅볼과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중심으로 번트와 히트앤드런을 섞어 상대 내야 수비를 흔드는 접근이 필요하다. psoq1337@newspim.com 2026-03-10 13:01
사진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 공개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살인 20대 여성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했다. 서울북부지검은 9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강북 모텔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20) 씨 이름과 나이, 머그샷을 공개했다. 신상은 이날부터 오는 4월 8일까지 30일간 공개된다. [사진=서울북부지방검찰청]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20세 김소영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검찰은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지난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하거나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살인·마약류관리법 위반 등)를 받는다. 피해자들 중 2명은 숨졌고 1명은 치료를 받고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지난달 19일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김 씨가 피해 남성으로부터 고급 식사 등을 제공받는 등 본인 경제력으로는 불가능한 경험을 할 기회로 삼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씨가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결과도 나왔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김 씨에 대한 사이코패스 진단 평가(PCL-R) 결과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판명 결과를 검찰에 송부했다.  사이코패스 진단검사는 냉담함, 충동성, 공감 부족, 무책임 등 사이코패스 성격적 특성을 지수화해서 도출한다. 총 20문항으로 이뤄졌으며 40점 만점이다. 통상 25점 넘으면 사이코패스로 분류되는데 김씨는 기준치 이상 점수를 받았다고 알려졌다. 한편 피해자로 추정되는 남성 2명이 추가로 드러나면서 경찰은 김 씨 여죄를 수사 중이다. calebcao@newspim.com 2026-03-09 14: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