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강주희 기자 = 수요일인 4일은 낮 최고기온이 29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3일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는 4일 한반도는 일본 동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보됐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5~19도, 낮 최고기온은 21~29도로 예상된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로 매우 커 건강관리에 신경써야 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2도 ▲춘천 7도 ▲강릉 19도 ▲대전 9도 ▲대구 10도 ▲전주 9도 ▲광주 10도 ▲부산 13도 ▲제주 13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1도 ▲춘천 26도 ▲강릉 29도 ▲대전 26도 ▲대구 27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부산 21도 ▲제주 21도로 예보됐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서울의 한낮 기온이 26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인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얇은 옷차림의 시민들이 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2.04.11 hwang@newspim.com |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동해안은 대기가 매우 건조해 화재 발생에도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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