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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훈 신작 '외계+인', 올 여름 개봉…류준열·김태리·김우빈 조합

기사입력 : 2022년05월03일 08:54

최종수정 : 2022년05월03일 08:54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최동훈 감독의 신작 '외계+인' 1부가 올 여름 개봉을 확정 짓고, 런칭 포스터와 런칭 예고편을 3일 공개했다.

'외계+인'은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 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 탁월한 연출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아온 최동훈 감독의 7년 만의 신작으로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 이하늬, 신정근, 이시훈까지 신선한 캐스팅 조합, 기획과 시나리오 단계부터 하나의 스토리를 1부와 2부로 나누어 구성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화제와 궁금증을 모아왔다.

[사진=CJ ENM] 

여름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외계+인' 1부의 런칭 포스터는 고려 말과 2022년 사이 거대한 우주선을 배경으로, 소문속 신검을 찾으려는 이들과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의 다채로운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신검을 손에 넣으려는 얼치기 도사 '무륵'(류준열)과 천둥을 쏘는 처자 '이안'(김태리), 외계인 죄수의 호송을 관리하는 '가드'(김우빈)'와 외계인에쫓기게 되는 형사 '문도석'(소지섭), 삼각산의 두 신선 '흑설'(염정아)과 '청운'(조우진)까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예측불허 이야기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런칭 예고편은 감각적인 음악과 함께 하늘에서 떨어지는 자동차를 발견한 두 신선의 모습으로 시작부터 눈길을 끈다. 이어 고려 말 신검을 쫓는 이들과 2022년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의 모습은 "2022년, 가장 궁금하고 기대되는 새로운 세계가 온다"라는 카피와 교차되며 이제껏 본 적 없는 SF 액션 판타지의 시작을 예고한다. 우주선부터 로봇, 외계인, 도사들까지 몰아치는 스펙터클한 액션은 색다른 장르적 재미와 다채로운 볼거리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최동훈 감독 특유의 장기가 집약된 동시에 젊은 에너지가 넘치는 과감함과 신선함이 더해진 영화 '외계+인' 1부는 올 여름 개봉 예정이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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