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핌] 이경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고양특례시장 후보는 2일 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로 확정된 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첫 행보로 고양시 현충원을 찾았다.
현충탑 찾은 이재준 후보.(가운데)[사진=이재준 후보 캠프] 2022.05.02 lkh@newspim.com |
이날 이 후보는 고양시 지역 21명의 시·도 의원 출마자들과 현충탑 참배를 하고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의기투합했다.
이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고양시 민주당 후보자가 단합해 압도적으로 승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7기 고양특례시장으로 재임하면서 추진했던 정책들을 계승, 시도 의원 출마자와 함께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충원 방문은 선거 승리를 위한 결의 뿐 아니라 민선 7기에서 펼쳤던 보훈 정책의 지속성을 보여주려는 의지라고 캠프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 후보는 고양특례시장 재임 시 보훈회관 환경개선사업과 보훈 예산 증액으로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을 보살피는 정책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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