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테크노파크는 2일 제2의 도약을 위해 기존 2단 6센터 1실에서 2단 6센터 1본부 2실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충북테크노파크는 이번 조직개편은 디지털 대전환시대 대응과 신사업 발굴 및 기획을 위해 이뤄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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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테크로파크 본부관.[사진=뉴스핌DB] |
이번 조직 개편에서는 디지털전략실을 신설했다.
▲디지털융합사업 기획과 혁신기업 육성 ▲산업데이터 확보와 데이터기반 서비스 발굴 데이터거래 등 데이터산업 육성 ▲4차 산업혁명 혁신기술((AI, IoT 등) 대응 센터와 협력관계 등을 구축한다.
행정지원실이 인권경영본부로 명칭이 변경됐다.
재단 직원들의 인권과 함께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고도화 등 ESG 경영으로 재단 조직문화의 혁신을 담당한다.
정책기획단 경영혁신팀이 이전돼 재단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등의 역할을 맡는다.
감사팀도 감사실로 확대 운영돼 재단의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에 나선다.
정책기획단에는 미래사업기획팀이 신설돼 충북의 미래 산업 신성장산업 발굴과 산업별 발전 전략을 수립한다.
노근호 원장은 "순환배치는 현 직무 및 직급 3년 이상 근무자를 우선 고려해 다양한 경험과 역량강화, 성과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에 따라 ▲인권경영본부장에 박종석 본부장 ▲디지털전략실장에 조양기 실장 ▲감사실장에 민문길 실장 등이 임명 됐다.
baek3413@newspim.com